[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올바른 펫티켓 문화확산을 위한 '우리 강아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우리 강아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4.03.18 |
이번 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정규교육을 통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기본 소양과 문제행동 견들의 사회화 교육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우리강아지 친화교육(1차), 우리강아지 행동교육(2차) 등 2회에 걸쳐 '슬기롭개 행복하개 우리 강아지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실은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비는 무료이다.
우리강아지 친화교육(1차)은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우리강아지 행동교육(2차)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리강아지 친화교육(1차)은 우리강아지 행동교정 교육이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30명이다.
우리강아지 행동교육(2차)은 우리강아지 사회화 교육으로 문제행동견 동반 교육으로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15명(동반 반려견 5명 포함)이다.
권상현 소장은 "사천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교육과 펫티켓 관련 홍보를 성숙한 반려문화 도시 사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사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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