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정대웅 항공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해외투자유치단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투자유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2024.03.15. |
21일에는 일본 굴지의 공업도시인 니이하마시에서 에히메현, 니이하마시 기계산업협동조합 및 상공회의소, 에히메 도요산업창조센터 관계자들을 만난다. 아부철공소, 추미고용기 등 중소기업을 방문해 공장시찰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22일에는 서울 ADEX 2023 개최 당시 사천시 외투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했던 스미토모그룹의 스미토모중공업 이온기술㈜을 방문해 핵심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한다. 스미토모그룹 역사박물관인 별자동산기념관도 둘러본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가 조성될 국제도시 사천에 신사업의 도입과 육성 방안 모색으로 사천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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