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동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 중인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이 호응응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하동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 중인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 [사진=하동군] 2024.03.14. |
아쿠아로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수중 종합체조로 우울증 예방 효과는 물론 관절보호, 체중감량, 유연성 향상, 혈압 안정,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 등의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를 배치하여 3월~6월 4개월간 매주 수·토요일 오후 2시 30분~3시 20분까지 50분씩 진행하며,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들의 큰 관심으로 하루 만에 신청 정원을 다 채운만큼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추가 강습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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