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의 자회사 GOP가 11일, 엑스엘게임즈와 MMORPG 게임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일본 시장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는 원작 속 주인공 위드가 대륙을 평정한 후 수십 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다양한 다크게이머들의 활약을 통해 혼란을 겪는 세계를 그린다. 김경태 PD가 총괄한 이 작품은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되어, 사용자가 편의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다섯 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각기 다른 능력치와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육성하며, 다양한 아이템 제작과 도감 수집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PvE와 PvP 모드를 모두 지원하여, 유저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밸로프] |
한편, 밸로프는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글로벌 판권 확보 및 개발 리소스 관리를 통해 30개 이상의 게임을 자사의 글로벌 게임 포털 VFUN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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