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제네릭 의약품 전문기업 대한뉴팜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진행하고 생산·품질 공정을 외부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장은 국제 표준지침(PIC/S)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구축된 시설로, 회사는 글로벌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신축공장은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5150㎡(4,583평) 규모로 설립됐다. 고형제 라인은 노출을 최소화한 BIN 시스템을 도입했고, 주사제라인은 EU-GMP Annex 1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전자동 세척·살균(CIP·SIP) 시스템, PUPSIT 동결건조 자동로딩·언로딩장치(ALUS) 및 O-RABS를 갖췄다.
특히 이번 공장을 통해 연간 정제 8억정, 캡슐 2억개, 액상 바이알 1440만개, 동결건조 바이알 2160만개 생산이 가능한 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첨단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 역량도 확대되고 있다. 중앙연구소는 향후 5년간 25개 프로젝트를, 바이오 연구소는 5개 신약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회사는 30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과 첨단 제조 인프라를 결합해 수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축공장을 기반으로 생산능력 확대, 수출 비중 제고, 파이프라인 강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원석 대한뉴팜 대표는 준공식에서 "신축공장은 대한뉴팜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라며 "향남 공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최고 수준의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준공과 함께 고형제 파일럿 생산이 시작된 만큼 제조·품질 체계를 조속히 안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