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접수, 기간 안에 신청 당부
전남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힘든 자영업자들이 전기요금 상승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사업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 경우,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2024.2.15)활동 중인 소상공인 중 개업일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 ▲2022년 또는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 3000만원 이하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고 폐업 상태가 아닌 개인·법인사업자 등으로,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간편 신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직접 계약자는 내달 20일까지며 비계약 사용자는 내달 5월 3까지이다.
강진군 축제마케팅추진단 관계자는 "한 푼이 아쉬운 때에 요건에 해당되는 강진군의 소상공인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간안에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