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9일부터 19세 청년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6일 시에 따르면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온라인을 통해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포인트 등)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나 대중가수 콘서트 등은 제외된다.
올해 삼척시 문화예술패스 지원 인원은 260명(선착순)이며, 1인당 연간 15만원이 지원된다.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에서 '문화예술패스'를 신청·발급 후 공연 및 전시 티켓을 구입 할 때 사용하면 된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문화예술관람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소비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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