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성 녹지관리. [사진=장흥군] 2024.03.05 ej7648@newspim.com |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경관조성 근로자 24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녹지관리 작업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6억원 규모의 이번 경관조성 사업은 탐진강권관리 15명과 가로경관 관리 9명의 인력으로 꾸려졌다.
2개반 24명의 인력은 체계적인 수목 경관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투입된다.
발대식에는 각종 산림장비 작동 및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 등의 직무 교육 등을 시행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토요시장, 역사 향기 숲, 탐진강 30리 길로 이어지는 주요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수변 공간인 탐진강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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