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청년 행복 7대 공약...월 30만원 농어촌 청년 기본소득 등
청년 농업인 격려하는 김승남 예비후보. [사진=김승남 의원] |
[고흥·보성·장흥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이 5일 "농어촌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 며 농어촌 청년 행복 7대 공약을 발표했다 .
김승남 예비후보가 약속한 농어촌 청년 행복 7대 공약은 ▲월 30만 원 농어촌 청년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제도 청년 보증·저리 대출 확대 ▲최대 3500 만 원 규모 농어촌 청년 목돈마련저축 ▲백종원 전통시장 프로젝트 및 노후 상가·창고 신축·리모델링 통한 청년 창업공간 조성 ▲청년 농어업인 위한 저비용 임대형 스마트팜·어선임대사업 추진 ▲전남형 만원주택, 농어촌 지분형 주택 등 공급 ▲농어업인 자녀 장학금 부활 등 교육비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이어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일하며 역대 가장 많은 청년과 여성들을 공천 과정에서 배려한 경험을 살려, 22대 국회에서도 농어촌을 이끌 청년과 여성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승남 예비후보는 "도산 안창호 선생은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며 청년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셨다" 면서 "농어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을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서 농어촌 청년들이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