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 옥연지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2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 오전 1시39분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3.03 nulcheon@newspim.com |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9분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8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22분만인 이날 오전 2시1분쯤 완전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차 안에 있던 A(32)씨는 자력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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