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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12년만..."주주·투자자 소통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쇼핑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지난 2011년 이후 12년만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김상현 부회장이 주관해 기업설명회 'CEO IR DAY'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상장 이래 최초로 중장기 전략 공시를 진행하는 등 주주·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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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태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왼쪽)과 장호주 롯데쇼핑 재무혁신본부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
경영진을 대상으로 월간 IR레터를 발행해 이슈사항을 전파하는 등 투명한 공시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호주 롯데쇼핑 재무혁신본부장은 "롯데쇼핑은 적극적이고 투명한 IR 활동을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경영진 주관 IR 행사 확대, 연간 영업실적 전망 공시 진행 등 투자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