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봄철 관광객 맞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드랜드 억불산 말레길, 톱밥산책로, 생태건축체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이다.
장흥군 우드랜드.[사진=장흥군] 2024.02.28 ej7648@newspim.com |
억불산 정상(518m)까지 이어지는 말레길(3.8km/무장애데크) 전 구간에는 탐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훼손된 데크 보수를 보수했다.
방문객 최고 인기코스인 편백나무 톱밥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이용객 편의제공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숙박객의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노후된 일부 생태건축체험장의 시설보완도 추진 중에 있다.
해빙기 각종 시설물 안전 일제점검도 함께 진행하여 시설물 균열, 비탈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 일제 점검을 마무리 하는 등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관광인프라 강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 봄철 생동감 넘치는 우드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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