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대상 실습형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통해 편의 증진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진아 파주시의회 의원이 '파주시 파주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4.02.28 atbodo@newspim.com |
해당 조례안은 최근 키오스크 등 생활디지털 기기 활용 급증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이 커짐에 따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교육 적용대상 및 수강료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지원사업 ▲현장체험학습 및 지역상권과의 협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습득력과 능숙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을 위한 교육을 통해 동일한 조건에서 편안하게 생활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도와 일상생활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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