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하는 위기청소년 활동지원 동계 봄볕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군청소년복지센터 동계 봄볕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2024.02.23. |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주최한 사업에 창녕군이 선정, 숙박비와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디지털드로잉 체험 ▲자원순환 체계 이해 ▲진로 탐색 활동 ▲환경특강 및 지구방위대 ▲환경실천 다짐 등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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