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상공회의소는 차기 상의회장에 노은식 디케이락㈜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은식 디케이락 ㈜회장 [사진=김해상공회의소] 2024.02.15. |
전날 박명진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부회장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경제의 미래를 위해 상공인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합의 추대하기로 한 것이다.
노은식 디케이락 회장은 "김해상의와 회원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역대회장들의 노고와 업적을 존중하고 그 뜻과 의지를 이어가겠다"며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경제인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상의는 오는 29일부터 제14대 의원선거 사무를 시작으로 내달 21일 개최되는 제14대 임시 의원총회에서 최종 제14대 김해상의 회장을 선출하며, 임기는 23일부터 시작된다.
후보로 추대된 노 회장은 현재 김해상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경남기업협의회 회장, 코스닥협회 부회장, 재단법인 해강장학회 이사장 등 지역경제발전 및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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