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 광주시 중대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트럭에서 불이 발생했다.
13일 오전 10시50분쯤 경기 광주시 중대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트럭에서 불이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이천 방향으로 운행하던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2명과 소방장비 12대가 현장 진화 13분만인 오전 11시3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트럭 엔진룸 등이 소실됐으며 다행히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재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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