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미래(가칭) 부산시당은 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당 강당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은숙 전 부산 중구청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미래(가칭) 부산시당 강당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미래(가칭)] 2024.02.08 |
창당대회는 부산시당 창당결의를 완료했으며, 안건으로는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의 건'이 상정돼 참석한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김은숙 전 중구청장이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은숙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제도가 이재명 대표의 손에 좌우되는 상식 밖의 현실이 참담하다"며 "국민의미래는 '친명'이면 공천받는 정당이 아니라, 진짜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들을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미래는 명절연휴 이후 중앙당 창당대회 및 중앙당 등록을 거쳐 창당이 완료될 예정이며, 창당이 완료되면 곧바로 공천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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