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한 태극전사들은 소속팀에서 돌아가 도전을 이어간다. 유럽파들은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비행기에 오른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등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알 라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축구대표팀이 7일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전이 열리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7 psoq1337@newspim.com |
클린스만 감독 등 코치진과 국내파 선수들로 이뤄진 본진은 도하에서 하루를 묵은 뒤 8일 새벽 귀국길에 오른다. 8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요르단전을 마치고 행선지가 한국인지, 자택이 있는 미국인지 묻는 취재진에게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으로 간다"고 답했다.
클린스만호는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는 3월 A매치 기간인 3월 18일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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