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화암서원은 6일 향토문화 계승과 인성교육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성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인성교육 확대, 아동·청소년 천자문과 명심보감 등 교육 등을 약속했다.
괴산증평교육청-화암서원 협약식. [사진 = 괴산증평교육청] 2024.02.06 baek3413@newspim.com |
성면에 위치한 화암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12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됐다.
현재까지 훌륭한 성현들의 정신을 이어 우리 고유 전통문화와 미풍양속 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순자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향토문화에 기반해 타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자연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워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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