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한 산청·함양·거창·합천군 9500세대에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우편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성범 예비후보는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리자!"를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4대 다짐과 5대 공약을 홍보물에 담았다.
4대 다짐으로는 ▲지역정치 포용 ▲항상 군민과 소통 ▲능력 있는 인재 육성 ▲사회적 약자의 편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신 예비후보는 "인구소멸은 발등의 불이다. 마을이 사라지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등진다"면서 "지난 8년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고 경청했다.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말하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5대 공약으로 ▲2차전지와 전기차 부품 기업 유치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지원 ▲육아·교육·어르신 돌봄의 성공모델 조성 ▲농민 목소리 정책 반영 ▲국회에 인구소멸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등이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군민 피부에 와닿는 정책개발을 위해 민생 현안 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