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하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개청 이후로 약 20년간 명절마다 꾸준히 광양만권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진=광양경제청] 2024.02.06 ojg2340@newspim.com |
올해는 4일간 순천 SOS 어린이마을을 비롯한 총 17개의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번 위문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경제청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민부터 시작해 나눔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