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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野 선거제 발표 예정에 "민주주의 공당 맞나…이재명 뜻 따르는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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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김포·구리 서울 편입 비판에 "민주는 반대하나"
"김경율 불출마, 아쉽지만 본인 뜻 따라 수용"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제와 관련해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자 "원래대로 돌아가는 게 창피하니까 (권역별을) 붙인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인데, 5000만 국민들이 큰 영향을 받게 될 선거제를 이재명이라는 한 명 기분에 맞춰서 정한다는 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는 자신을 방탄해야 하는 대단히 큰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이라며 "그것(선거제)을 공개적으로 다수당이 이재명 대표의 뜻을 따른다는 것도 코미디 같다. 이게 민주주의 공당 맞나"라고 일갈했다.

[김포=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경기 김포시 라베니체광장에서 열린 김포-서울 통합 염원, GTX-D 노선안 환영 시민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03 mironj19@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광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뭐가 긴급한가. 이 대표도 그것(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을 할 것이라고 알지 않았나. 전혀 긴급하지 않고 전혀 새롭지도 않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의당 등 소수당과 야합해서 만든 제도라고 생각한다. 왜 그렇게 가야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그럼에도 특검법과 공수처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야합했지만, 민주당은 정의당의 뒤통수를 쳤다. 그 과정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반성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원래대로 돌아가기 창피하니까 (권역별을) 붙인 것 아니겠나. 소수당이 의회로 진입할 허들을 좀 더 높이겠다는 취지인 것 같은데, 어떤 말을 할지 충분히 예상되지만 굉장히 실망스럽다"고 부연했다.

또 한 비대위원장은 김포의 서울 편입에 대한 민주당의 '초보 정치, 나쁜 정치' 비판에 대해 "저희는 서울과 경기도를 리노베이션 한다는 차원에서 경기분도를 적극 수용하고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서울 편입하기 위한 취지는 이미 서울권 도시들에서 주민들께서 강력히 원하신다면 실현해드리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민주당에 묻겠다. 민주당은 김포, 구리에서 주민들이 강력하게 서울권으로 편입되길 원해도 그걸 막을 것인가. 반대하는 입장인가"라며 "저희는 찬성하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경기북도 논의를 같이 하자고 제안한 것인데 반대하는 것인가"라며 "어떤 부분을 비판하는지 모르겠다. 제가 취임 이후 당내에서 깊은 논의를 거쳐저 만든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비대위원장은 전날 김경율 비대위원이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아쉽게 생각하지만 본인의 확고한 결정이라서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표면적으로 당정 갈등의 빌미를 제공한 측면에서 용산의 의견을 순응했다는 평가에 대해선 "잘못된 해석"이라고 선을 그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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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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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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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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