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9000원, 감자 5000원, 보리 5000원, 콩 2만 5000원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1일 정부보급종 봄감자를 시작으로 식량작물 품질향상과 종자 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정부보급종(벼, 보리, 콩, 감자)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보급종을 공급받는 농가(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정부보급종 구입 가격의 일부를 보전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종자수송 현장 [사진=보성군] 2024.02.01 ojg2340@newspim.com |
대상 작목은 벼와 보리, 감자, 콩 4품목으로 벼 9000원(20kg), 보리 5000원(20kg), 콩 2만 5000원(20kg), 감자 5000원(20kg)을 지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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