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요직 두루 거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최종 후보) 6명을 확정했다.
6인 중 1인인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포스코 내부 인물 중 한명으로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가치경영센터장, 글로벌인프라부문장, 전략기획본부장, 원료구매실장, 포스코강판 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중선 포스코 글로벌인프라부문장 사장 [사진=포스코] |
지주사 출범 직후에는 포스코홀딩스로 자리를 옮겨 경영전략팀장과 철강·친환경인프라·재무팀 총괄 역할을 하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경영기획실장이던 2014년에는 직속 상사로 최정우 회장과 인연을 맺으며 가치경영센터, 포스코홀딩스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 전중선 前 포스코홀딩스 사장
- 1962년 8월26일(만 61세)
- 고려대 법학 학사
- 포스코홀딩스 상임고문(2023년3월~현재)
-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2023년1월~2023년3월)
-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CSO),대표이사 사장(2022년1월~2023년1월)
- 포스코 글로벌인프라부문장(전략기획본부장)(2020년3월~2022년 1월)
사내이사 부사장·대표이사(2021년3월~2022년1월)
-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사내이사 부사장(2019년1월~2020년3월)
-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 사내이사 부사장(2018년2월~2019년1월)
- 포스코강판(현 P-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2017년2월~2018년2월)
- 포스코 경영전략실장·전무(2016년2월~2017년2월)
- 포스코 가치경영실 전략위원·상무(2014년3월~2016년2월)
- 포스코 원료구매실장·상무(2012년3월~2014년3월)
- 포스코 투자관리부, 브뤼셀사무소, 경영기획실, 비서실장·부장, 원료개발실장·상무보 등(1989년3월~2012년3월)
- 포스코 입사(1987년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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