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복지서비스 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올해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325명으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우리아이심리지원 100명,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 110명, 아동비전형성지원 2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20가구, 시각장애인안마 4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 10명,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15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10명이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최대 170%이하)에 해당되는 가구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금액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시민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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