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7시23분쯤 경기 안성시 인지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4분만에 진압됐다.
23일 오전 7시23분쯤 경기 안성시 인지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4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인지동 인지사거리에 있는 단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17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6명과 소방장비 21대는 현장에 도착해 점포에서 불이 나 인접 점포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화재 진압과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1시간 34분만인 오전 8시 57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를 실시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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