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도청 내 8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결재를 하며 현장 행정행보를 했다.
김 지사는 평소 현장 행정과 소통을 강조 왔다.
1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각 실과를 방문해 결재를 하고 있다.[사진 = 충북도] 2024.01.16 baek3413@newspim.com |
그는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도시농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도 격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경제기업과와 보건정책과,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건축문화가, 대변일실, 인사혁신과, 도민소통과 등 7개 부서를 더 방문하며 현장 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지사는 "공무원들에게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강조해왔는데 이런 시간을 가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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