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4년 취학아동 예비소집 결과 아동 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국·공 사립학교 취학 아동 1만1134명이 예비소집에 참가해 94.5%의 응소율을 보였다.
충북도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2024.01.16 |
도 교육청은 또 취학 예정자 가운데 648명이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응소 사유는 ▲유예 149명 ▲면제 106명 ▲연기 16명 ▲해외거주 234명 ▲거주지 이전 120명 ▲대안학교 9명 ▲홈스쿨링 1명 ▲타시도 보육시설 입소 1명 ▲취학아동명부 오류(재학중) 1명 ▲유예․면제 예정(장애, 해외출국) 2명, 소재불명 9명이다.
지역별로 소재불명 아동은 ▲청주 3명 ▲제천 3명 ▲음성 2명 ▲괴산 1명이다.
도 교육청은 소재불명 아동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데 이어 출입국 상황과 학생 보호자 접촉을 통해 확인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소집 결과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현도초(청주) ▲화당초(제천) ▲판동초(보은) ▲증약초대정분교(옥천) ▲오갑초(음성) ▲가곡초대곡분교(단양) ▲가곡초보발분교(단양) ▲영춘초별방분교(단양)로 8교로 나타났다.
반면 신입생이 200명 이상인 학교는 ▲복대초 ▲솔밭초 ▲용아초 ▲운동초 ▲중앙초 ▲청주내곡초 ▲창리초 ▲진천상신초 8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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