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복 집하 양식장에서 40대 작업자가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5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전복 집하 양식장에서 40대 작업자 A(49)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죄측 흉골과 양쪽 전완근을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양식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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