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11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산하 4개 직속기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관별 주요사업 추진방향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생학습관은 시대적 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평생교육 및 학부모교육 운영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기반 창작·체험활동 및 문·예·체 교육서비스 확대를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고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11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산하 4개 직속기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1.11 jongwon3454@newspim.com |
이어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유물 전시·수집·보존 및 역사문화 프로그램 확대로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현,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창의융합형 해양수련활동 내실화 및 체험과 실천중심의 교육과정 연계지원을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보고했다.
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직속기관과 연계 협력하고 현장 요구를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직속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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