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8일 0시13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거문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마을 거주자가 산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8일 0시13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 거문산 7부 능선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1.08.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99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2시간여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소나무, 물탱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9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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