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6일 영미권 및 한국 유저 대상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반려로봇 '블리츠몬', 캐릭터별 다양한 특수 능력과 무기 조합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4일, 확장현실(XR) 팀 대전(PVP) 1인칭슈팅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Strike Rush)'의 정식 출시일과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오는 4월 18일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스코넥은 이에 앞서 이달 5일부터 6일(미국 현지시각)까지 양일간 글로벌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터는 VR게임 최대 시장인 영미권 유저를 중심으로 모집하며, 한국 유저도 일부 초청할 계획이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스코넥이 2022년 12월 메타와 VR게임 공동개발 체결 후 첫 선을 보이는 XR 게임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전장에서 팀을 이뤄 점령지를 두고 공방을 전개하는 PVP FPS 장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확장현실(XR) 팀 대전(PVP) 1인칭슈팅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Strike Rush)'를 올해 4월 18일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 [사진=스코넥엔터테인먼트] |
미래 서울을 모티브로 한 지역부터 첨단 기술로 무장된 경기장까지 독창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요소로 플레이어를 돕는 반려로봇 '블리츠몬'을 운용해 함께 적진을 돌파하거나 팀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특수 능력과 무기를 선택해 유저 스스로 최적의 플레이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스코넥은 올해 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티저 공개와 함께 4월 출시 이후까지 전방위적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론칭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게임 내 즐길 거리를 유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전 세계 다양한 유저들이 하나의 가상공간에 모여 즐길 수 있는 K-XR게임의 성공 사례로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트라이크 러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코넥 홈페이지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