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의 16개 시·도, 178개 시·군·구에 대해 '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한 1269개 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영동군청. [사진=뉴스핌DB] 2024.01.03 |
군은 재해위험성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전 재해예방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질의 사업추진을 통해 영동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올해 재해위험지구 6건 등 17개 사업장에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전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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