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3회 삼척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이 22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삼척시 건축문화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건축문화 창달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건축문화상 공고일인 지난 10월 16일 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 승인을 득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삼척 근덕면 용화리 근린생활시설.[사진=삼척시청] 2023.12.22 onemoregive@newspim.com |
공모 건축물 중 건축계획의 독창성, 건축물 기능에 따른 공간구성의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을 선정했다.
금상은 제이플랜건축사무소에서 설계한 근덕면 용화리 근린생활시설, 은상은 건축동인.원에서 설계한 근덕면 용화리 단독주택, 동상은 휘은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근덕면 교가리 단독주택과 영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가곡면 오저리 가곡보건지소가 각각 수상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주에게는 건물에 부착할 동판과 시상금이 전달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전달된다. 수상작들은 내년 2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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