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부터 강원경제자유구역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명칭변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하고 향후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성과 명칭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마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 마크와 서체를 활용해 한 눈에 강원 지역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2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 현판식을 할 예정이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명칭 변경이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있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변화의 시작이 되길 염원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개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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