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선진농업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유럽을 방문중인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벨기에 한국 대사를 만나 스마트팜 기술 교류와 경제협력 등을 논의했다.
유정현 주벨기에 한국 대사를 방문한 이재영(오른쪽) 증평군수.[사진 = 증평군]2023.12.20 baek3413@newspim.com |
이 군수는 19일(현지시간)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와 만나 벨기에의 선진농협 기술을 증평에 접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번 일정이 증평 스마트팜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될 것 같다"며 "유럽의 선진기술을 적용해 세계적인 수준의 증평형 스마트팜을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현 대사는 "앞으로 증평이 벨기에와 지방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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