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환아 의료비 지원…아동양육시설 퇴소 학생 지원
임직원 자발적으로 봉사단 꾸려…"미래세대 꿈 보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등 5대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2015년부터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지원'을 핵심테마로 삼아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이다. 2021년에는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선보였다. SGI ON 하위브랜드 중 하나인 'ON情(온정)'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의미한다.
SGI서울보증은 2023년에도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5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백혈병 환아와 화상아동, 발달장애아동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헌혈증서와 가발 제작비를 함께 지원하는 등 지원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GI서울보증 본사 [사진=SGI서울보증] 2023.12.20 ace@newspim.com |
교육 분야에서는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한 대학생에게 교육비와 생활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학생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 안정적인 사회정착도 돕고 있다.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해서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를 후원하고 있다. 장애 학생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형식 공연 제작도 후원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임대주택 아동빈곤가구에 임차보증금, 이사비 등을 지원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와 기자재 교체도 도왔다.
환경에 있어서는 2021년부터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인 'SGI 유스 플러스(Youth +)' 활동을 후원했다.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위한 팀프로젝트를 실행했다.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함께 하며 ESG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 등 각 지역본부도 관할 소재지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 SGI 드림 파트너스(Dream Partners)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금 후원을 주도하며 나눔의 조직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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