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신공영은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모든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사진=한신공영] |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인천 서구 당하동 127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74~84㎡ 총 910가구 규모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910가구 중 전용 74~84㎡ 268가구다. 이번 완판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인데도 불구, 입지와 교통환경, 차별화된 상품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덕으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가 가진 미래가치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제도적 장점, 임대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설계와 커뮤니티센터 등 뛰어난 상품성을 고루 갖췄다는 점이 신혼부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며 "신혼부부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입주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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