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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 목요대화서 '마을학교 운영 성과 공유 '소통 [사진=영암군] 2023.12.18 ej7648@newspim.com |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군서면 희갤러리에서 마을학교대표 11명과 '제32차 목요대화'를 열고, '2023년 마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암군의 마을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마을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성장시키는 배움터이다.
영암군의 14개 마을학교가 교과 연계 교육, 방과 후 활동, 돌봄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영암군에 마을학교가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영암군도 최근 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교육을 주제로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갈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을학교의 경험과 모델이 미래교육재단을 통해 확산·공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