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도청을 방문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 예술분야 해외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자리에서 "전 세계 67개국에 3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중요한 자산"이라며 "충북의 중소기업과 능력있는 신인 예술가들이 충북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와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사진 = 충북도] 2023.12.08 baek3413@newspim.com |
박 회장은 "내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충북의 중소기업과 유망한 신인 예술가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0월 수원에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열어 서울의 유망한 창업·벤처 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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