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문지영 연구 교수가 2023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대병원, 예방의학과 문지영 연구교수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강원대학교병원] 2023.12.08 onemoregive@newspim.com |
8일 강원대학교병원에 따르면 2023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는 20·30대 주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비만)예방관리 방안 논의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심뇌혈관질환 관리 현황, 기조강연(생애 전주기 심혈고나 건강) 및 주요 선행질환(비만, 당뇨병, 고혈압)별 정책 제언으로 진행됐다.
문지영 교수는 강원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하고 보급하여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지영 연구교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한 대상이 20-30대로 하향돼 기존의 노인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관리사업과는 다른 접근전략이 필요해진 만큼, 강원지역에서도 맞춤형 예방관리를 위해 더욱 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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