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남대천 둔치 축구장에서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달 2일 개막한다.
제1회 양양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사진=양양군청] 2023.11.30 onemoregive@newspim.com |
2~3일 이틀간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8개 팀에 500여명이 참가하며 관계자 및 학부모를 포함해 2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팀은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및 방과 후 특기 적성반으로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한 지역대회 입상팀을 우선 선발했으며 6개 부문(U7, U8, U9, U10, U11, U12)에 부문별 10개팀 이하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양양의 자연경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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