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 국원고 본관 개축 준공식이 지난 29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종배 국회의원, 최종진 학교운영위원장, 임순묵 국원고총문회장, 정문희 충주중고교장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 국원고 본관 개축 준공식. [사진 = 청주시] 2023.11.30 baek3413@newspim.com |
준공식은 기념 커팅과 표석 제막식, 경과보고, 축사 교육활동 동영상 시청,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 학교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국원고는 1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본관 개축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대학 캠퍼스 부럽지 않은 넓은 공간과 녹지 공간 속에 국원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키우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원고는 지난 2013년 충주농고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했다.
윤종원 교장은 "학생들이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라는라는 생각을 갖고 도전하는 삶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교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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