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북토크, 김애란·천선란 작가 참여해 작품 세계 공유
노벨문학라운지·이야기 미술관 통해 시민 인문·예술 경험 확장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내달 1일과 13일 '노벨문학라운지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와 시민이 한 공간에서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문학적 감정과 사유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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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김애란 작가 북토크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2025.11.28 hyeng0@newspim.com |
정독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된 '노벨문학라운지'를 중심으로 대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문학·예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시민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북토크는 두 차례 진행된다. 12월 1일에는 '안녕이라 그랬어'의 김애란 작가, 12월 13일에는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의 천선란 작가가 참여해 작품의 창작 과정과 문학 세계를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두 행사 모두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가 진행을 맡아 작가의 서사와 독자의 감상을 연결하는 대화형 북토크로 진행된다.
정독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야기 미술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창용 도슨트가 진행하는 이번 북토크는 12월 1일과 8, 9, 10일 총 4회에 걸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고흐, 마네와 모네, 이중섭, 밀레 등 국내외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감상과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정독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의 인문학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작가·독자·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공공도서관 기반 문학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노벨문학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독도서관을 시민의 일상 속 문학 경험의 중심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