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내달부터 내년 말까지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34명으로 구성돼 권역별로 5개 조로 나눠 군내 농작물과 인명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수렵안전교육. [사진 = 진천군] 2023.11.30 baek3413@newspim.com |
앞서 진천군과 진천경찰서는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 절차와 활동 시 유의 사항, 총기 안전교육, 사고 발생유형 사례 등 피해방지단 수렵 안전교육을 했다.
군은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고라니 890마리, 멧돼지 245마리 등을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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