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동절기 안전과 에너지 절약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안전 및 에너지 절약캠페인 포스터.[사진=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2023.11.29 onemoregive@newspim.com |
29일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에 따르면 겨울철 한파 및 폭설로 인한 열차 안전운행,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해 정기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접촉·추락·끼임 등 운전분야에서 재해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재해를 사업소 핵심 위험으로 선정해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전력 수요각 급증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전 1시30분~3시30분까지 소등 및 난방기 적정 온도 준수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문화 확산과 모두의 안전과 상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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