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기획재정위원회)은 국민의힘 주관 '2023년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조 의원은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주간 우수의원'에 이어 '종합 우수의원'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조해진 국회의원(오른쪽)이 28일 국회 본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2023년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부문 우수의원 상패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조해진 국회의원실] 2023.11.28. |
국민의힘은 매년 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시상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본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2023년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부문 우수의원 상패를 수상했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출석 및 개회‧산회 시간 준수, 이석 자제, 국감활동 보도자료 배포 등을 반영한 성실성,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 내용, 언론 보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조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을 비롯한 상임위 소관기관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시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에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정책국감의 모범을 보였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정쟁보다는 정책에 집중하는 모범적인 국감활동으로 믿음직한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평소 지역에서 제기해 주셨던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과 예산,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에 힘써 달라는 주민들의 성원과 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더욱더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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