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달 1일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3.02.03 anob24@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나눔캠페인 참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 또는 사랑의 열매 대표 계좌, 기부 등을 통해 가능하며, QR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의료 및 자립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지난해도 경제 위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4억 3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