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22일과 23일에 이어 27일 지역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재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국민의 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강종만 영광군수, 국회여야 정책위의장 면담. [사진=영광군] 2023.11.27 ej7648@newspim.com |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 184억 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394억 원)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 원)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2024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375억 원) 등 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서 22일과 23일에도 강종만 군수는 9명의 국회 예결위원들을 직접 면담하고 영광군 현안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바쁘신 국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영광군 현안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이개호, 유의동 정책위 의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열악한 군 재정을 확충하고, 군민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더 좋은 미래 영광 건설을 위해 국회 예산이 확정될 때 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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