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가 27일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해시의회.[뉴스핌 DB] 2023.11.27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 개회에 이어 오는 28일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9일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12월 18일 각종 의안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19일, 각종 의안 의결과 함께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본질을 갖춘 후에 꾸밈을 더하라는 '회사후소(繪事後素)'의 말처럼 지방의회의 근본 체질을 탄탄하게 다지고 역할을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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